▲ ⓒ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 2(이하 '프듀2')'에 출연했던 HF뮤직컴퍼니 연습생 우진영이 탈락 후, 국민 프로듀서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우진영은 27일 HF뮤직컴퍼니 계정을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여러분께서 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그는 "합숙하는 동안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줬던 97명의 형, 친구, 동생들, 정말 다시 한번 고맙다고 말을 전하고 싶다. 비록 결과가 아쉽게 됐지만 남은 친구들 많이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우진영은 또한 "더욱 더 열심히 해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믿고 기다려주신 많은 국민 프로듀서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실망 시켜드리지 않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우진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함께 '프듀2' 문을 두드렸던 박우담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몸 관리 잘하고 최선을 다해서 형이 보여 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다 보여주길 바란다. 지금도 열심히 꿋꿋이 노력하고 있을 우담이 형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달라. 정말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형"이라면서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우진영은 '프듀2' 등급 테스트에서 C반에서 A반으로 급상승한 것은 물론, '나야 나', '만세' 등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세 번이나 오르면서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무대에서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다음은 우진영 연습생의 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HF 뮤직컴퍼니 연습생 우진영입니다.

여러분들이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합숙기간동안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같이 고생한 97명의 형아, 친구, 동생들 정말 다시 한번 고맙다고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비록 저는 결과가 아쉽게 되었지만 남은 친구들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저는 더욱더 열심히 해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믿고 기다려주신 많은 국민프로듀서 여러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실망 시켜드리지 않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우진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담이 형아! 나 없으니까 심심하지? 몸 관리 잘하고 최선을 다해서 형아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 나는 여기서 형아들이랑 응원하고 있을게!! 지금도 열심히 꿋꿋이 노력하고 있을 우담이 형아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정말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형아입니다. 감사합니다.

▲ ⓒ HF 뮤직컴퍼니 제공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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