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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나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35)씨가 개발에 참여한 게임 '마제스티아'가 공개됐다.

이에 세간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마제스티아'를 즐겨본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마제스티아는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아서왕, 나폴레옹, 칭기즈칸 등 캐릭터들이 동양, 서양, 올림포스, 판타지, 암흑 등 5가지 무대에서 쟁쟁한 대결을 펼친다.

바둑판 같이 구성된 싸움터에서 캐릭터를 사방으로 움직이고, 아이템 카드를 사용하면서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공격을 주고받는 형식이다.

또 마제스티아는 독특한 로우폴리아트(삼각형이나 사각형의 저해상도 이미지를 조합해 만드는 이미지) 기법으로 그래픽을 구연해내 중세 유럽을 연상시키는 고전적인 느낌을 그려냈다.

캐릭터 디자인 또한 언뜻 보면 투박한 것 같지만 보면 볼수록 중세 유럽 특유의 빈티지하면서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띄고 있다.

마제스티아를 즐겨본 게임 마니아들은 "세계관이 독특하고 조작 방식이 창의적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국내 RPG게임과는 다르다"며 호평을 내놓고 있다.

한편 문준용씨는 지난 2015년 4월 티노게임즈 설립부터 등기이사로 합류해 마제스티아의 그래픽 디자인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나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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