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빛나라 은수에 출연 중인 박하나가 특이한 취미 생활을 밝혀 화제다.

지난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의 인기가 고공 행진하고 있다. 이에 박하나의 취미까지 덩달아 화제에 오른 것.

▲ '빛나라 은수'에 출연 중인 박하나 © 박하나 인스타그램

박하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애완조 두 마리와 함께 하는 삶을 자연스럽게 보여준 바 있다. 일반적으로 키우는 반려동물인 강아지와 고양이가 아닌 새와 스스럼없이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 '애완조 연예인 1호'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박하나가 키우는 새는 '그린칙 종의랍'과 '코뉴어 종의 스타' 두 마리로, 이들을 입양하기 위해 사전 신고와 허가까지 마치고 즐거운 반려동물 라이프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나는 "평소 애완동물을 좋아해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고 싶었는데, 털 알러지가 심해 키울 수가 없던 상황에서 2년 전쯤 지인에게 추천을 받은 애완조에 푹 빠져버렸다" 며 "새들과 사람처럼 대화하고, 새들이 졸졸 따라다니는 것을 보는 게 삶의 낙" 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같이 소리를 내면서 놀고, 새들을 위해 집 안에서는 자연 소리를 항상 들려준다고. 아울러 "대중 분들에게도 애완조를 기르는 생활에 대해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 의미 있을 것 같아 SNS에 공개하게 됐다" 며 "랍과 스타에 관심을 보여주는 분들께 감사할 따름" 이라고 밝혔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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