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조인성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500회 특집으로 '보고 싶다 친구야'로 꾸며진다. '보고 싶다 친구야'는 지인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어 촬영장으로 불러내는 형식이다.

이날 MC로 합류하게 된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은 MC 신고식으로 '시청자들이 뽑은 보고 싶은 스타 TOP3'인 조인성, 송중기, 공유를 초대하는 미션을 받고 바로 연락을 시도했다. 

이 중 조인성이 초대에 응해 '해피투게더' 촬영장을 찾았다. 조인성은 송중기, 박보검을 불러내기 위해 전화를 걸어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펼치는 등 숨겨왔던 예능 본능을 폭발시켰다. 또한, MC들이 초대 전화를 걸 때마다 레퍼토리를 짜주는 등 '절친 낚시'에 열의를 불태웠다.

한편, 이날 조인성과 함께 '시청자들이 뽑은 보고 싶은 스타 TOP3'에 이름을 올린 송중기와 공유가 출연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in@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