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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장연호 기자] 가수 다비치의 강민경이 이해리와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악플이 달리자 속상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 ⓒ instagram 'iammingki'

얼마전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비치(baby davichi)"라는 글과 함께 다비치의 어릴 적 사진을 올렸다.

▲ ⓒ instagram 'iammingki'

사진 속 다비치는 모두 귀여운 모습이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문제였다. 강민경을 향해 "이해리는 못생긴 사진을 올리면서 자기만 예쁜 사진 쓴다"고 비난을 퍼부은 것.

이에 강민경은 "(이해리와) 같이 있는 사진을 올릴 때는 항상 허락을 받는다"며 "제발 좀 제발들 좀"이라고 답답한 마음으로 댓글을 남겼다.

강민경은 친분이 두터운 멤버를 상대로 악의적인 사진을 올린다는 오해가 지속 되자 댓글에 호소한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이해리와 강민경은 공석 사석을 오가며 허물없이 지내고 있다.

▲ ⓒ instagram 'iammingki'

현재 강민경이 올렸던 해당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한편 강민경은 이전에 이해리와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만 '보정'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는 "전에 미니 홈피 할 때 (해리) 언니는 보정이 없어도 된다고 한 거다"며 의혹을 해명한 바 있다.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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