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KBS 1TV 저녁일일극 '빛나라 은수'가 종영을 앞 둔 가운데 후속작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kbs

특히, 지난 15일 제작진이 공개한 고사 현장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고사 현장인  KBS별관 스튜디오에는 임수향, 도지한, 이창욱, 이은형, 남보라 등 주요 출연진과 연출을 맡은 고영탁 감독을 비롯한 전 스탭들이 총출동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무궁화 역의 임수향은 "최선을 다해 교만하지 않고 사랑스럽게 무궁화를 표현하겠다"고 여주인공으로서의 포부를 밝혔고, 차태진 역의 도지한은 "감독님, 작가님, 배우 분들 모두 잘 부탁드리고, 6개월 뒤에 무궁화 꽃 피워 좋은 자리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의미심장한 소견을 피력했다.

한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경찰 지구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 속에서 좌충우돌하며 성장하는 순경 무궁화(임수향)의 사랑과 인생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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