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뜻하며 일반적으로 굵고 검은 머리털인 두피의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성별에 따라 여성은 피임약의 남용과 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탈모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앞머리나 정수리 부근에서 주로 탈모 증상이 나타난다. 반면 남성의 탈모는 유전적 요소와 관련이 있으며 정수리나 관자놀이 부근에서 발생한다.

탈모 환자들은 샴푸의 종류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샴푸 사용습관이 더욱 중요하다.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면 사용에 문제가 없지만 두피와 머리카락을 청결하게 닦지 않으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분비되는 피지와 먼지 등을 밤에 제거하는 것이 밤새 두피에 남기는 것보다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므로 가급적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하루에 한 번 샴푸를 하는 것이 적절하지만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샴푸 횟수를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되며 1분 이상 샴푸를 하고 충분히 헹궈내는 습관과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탈모 방지방법에 가까운 것도 기억하자.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 또한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사와 생활패턴은 뇌 혈류를 느리게 해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어져 이는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머리카락의 구성성분인 단백질을 보충하고 비타민B군과 필수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달걀과 생선, 붉은 살코기와 우유, 콩, 두부 등이 있다. 모발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성분 중 하나인 셀레늄이 함유된 브로콜리, 해산물, 유제품 등의 음식도 챙겨먹는 것도 추천한다. 동시에 하루 1.5~2L 정도의 수분섭취는 모발을 건조하지 않게 함과 동시에 몸 속 좋지 않은 노폐물 제거 효과도 있기에 충분한 수분 섭취도 잊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모든 질환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수면과 지속적으로 적절한 영양분을 공급하면 결과적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기에 작은 습관부터 쌓는 것을 추천한다.

탈모는 개개인의 컨디션과 혈액순환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전신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거울로 삼고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탈모의 형태는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샴푸나 탈모방지제를 선택할 때는 성별과 성분에 따라 제품을 골라야 한다.

대한민국 고객감동 일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 헤머셀의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여성용),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남성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받은 탈모방지 샴푸로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첨가해 자극을 최소화, 순한 성분으로 두피와 모발 관리를 돕는다. 기본적으로 탈모방지와 모발의 굵기를 증가시키며 여성용 제품은 수분과 영양을 더해 진정 케어를, 남성용은 올인원 두피 관리와 모근 강화를 특징으로 한다. 이와 함께 힘 없이 빠지는 머리카락으로 인한 탈모 예방을 돕는 스칼프앤 헤어토닉 플러스(공용)과 기름진 지성 두피를 위한 쿨링 효과를 갖춘 스칼프 앤 헤어팩(공용)를 선보이고 있다.

자신의 머리 타입에 맞는 샴푸 선택과 추천 및 탈모방지법에 관한 상세 정보는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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