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문화뉴스 아티스트에디터 김두환(DIOCIAN) diocian@mhns.co.kr 누구나 뮤지션이 될 수 있는 곳, 디오션의에디터! 지금 바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고 작업해보세요. www.diocian.com

[문화뉴스 MHN 아띠에터 DIOCIAN] 쓰러지지 않는 행복한 공동체, 홍종민

"우리 모두 힘든 생활을 하고 있지만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전체가 원하는 좋은 무대와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가치를 잃고 쓰러지는 일을 최소화 하며 행복한 공동체가 되고 싶습니다. 한국을 넘어선 세계에서 인정 받는 ENT로 성장시키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자 포부 입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ㄴ안녕하세요. D.Attack의 대표 홍종민 입니다.

레이블 명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ㄴD.Attack의 Full name은 DEFENCE ATTACK입니다. 음악을 하는데 방해 받지 않고 저희가 원하는 음악과 사업의 방향성을 보여주겠다는 의미입니다.

▲ 홍종민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ㄴ원래는 제가 랩퍼에요. 고향이 미국기지가 있는 송탄이라 어렸을 적 외국인 친구들이 다양한 힙합을 들려 줬고, 친구 집에 놀러 가면 아버지와 친구가 힙합에 춤을 추고 바베큐 파티를 하는것이 익숙했습니다. 그러다 드렁큰 타이거의 랩을 듣고 ‘한국어로도 랩을 할 수 있구나’ 에 충격을 받아 자연스럽게 음악의 길로 뛰어 들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ㄴ드렁큰 타이거, 윤미래, 가리온, Tech N9ne, G-Unit, 2pac, jay-z, Dj Premier 등.. 사실, 누구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기 어려울 만큼 CDP속에 항상 외국인 친구들이 선물해준 다양한 음악들이 누구와 겹치지 않는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D.Attack이 가지고 있는 목표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가 있나요? 
ㄴ‘공존’입니다. 우리 모두 힘든 생활을 하고 있지만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전체가 원하는 좋은 무대와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가치를 잃고 쓰러지는 일을 최소화 하며 행복한 공동체가 되고 싶습니다. 한국을 넘어선 세계에서 인정 받는 ENT로 성장시키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자 포부 입니다.

가장 애착이 가거나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곡은 무엇인가요?
ㄴ[불한당가] 라는 단체곡 입니다. 처음으로 공연 팀이 적벽가를 샘플링한 [불한당가]라는 원곡을 저희가 다시 리메이크 하여 공연에 쓰고 있는데 외국인과 한국인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곡입니다.

홍종민에게 음악이란 무엇인가요?
ㄴ친구보다 더 가깝고 친한 형제입니다. 혈연은 끊을 수가 없겠죠?

▲ 홍종민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ㄴD.Attack이 가진 다양한 색깔처럼 멋진 공연기획과 공연들을 많이 만들 계획이며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의 믹스테잎과 앨범 제작에 매진하려고 합니다. 외국인 아티스트들과의 다양한 소통으로 재밌는 공연도 진행하려 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페이스북에 D.Attack를 검색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어요. (웃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ㄴ이렇게 인터뷰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디오션 너무 감사 드리구요, 당장은 작은 스타트업 회사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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