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 2'가 '제1회 태권도복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주)킥스가 제작한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 2'(프로듀서 신정화, 연출 오재익) 측은 24일 '제1회 태권도복왕 선발대회' 당첨자들을 공연에 초대해 시상식을 개최한 사실을 밝혔다.

'킥스: 시즌 2' 공연에 초청된 당첨자들은 지난 20일 공연 관람 후 배우들과 특별 기념 촬영 및 상품인 순성 제나 주니어 카시트와 10만 원 상당의 아카데미과학 완구 제품을 상품으로 수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청된 당첨자들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의 이벤트에 응모한 1등부터 3등까지의 수상자로, 해당 이벤트가 진행된 '킥스: 시즌 2' 공식 SNS의 덧글 수 등을 반영해 선발됐다.

이 행사는 일상생활 속 '도복'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태권도’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문화 콘텐츠로써의 태권도의 가치를 재고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 2'는 2016년 1월 초연 당시 '스포테인먼트의 끝'이란 호평을 받았던 '모던 태권도 킥스'의 후속작으로, 태권도의 정통성을 수호하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의 운명을 건 대결을 현란한 퍼포먼스에 녹여낸 작품이다.

그간 태권도 소재의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트램펄린 등 이색적인 도구를 사용한 액션 신과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인터렉티브' 홀로그램 영상을 전격 도입해 몰입도를 높인  '킥스: 시즌 2'는 어린이 관객은 물론 다양한 관객층에게 사랑받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전 배우를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구성된 캐스팅 라인업도 '태권 퍼포먼스' 돌풍의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은 국내 유일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서류 전형과 오디션 전형을 거쳐 엄격하게 선발된 단원으로 구성된 자타공인 최고의 태권도 시범단이다. 강도 높은 수련 과정을 거친 시범단원들은 태권도 수련인들 사이에서도 '태권도의 정수'라고 일컬어지는 만큼, 태권도를 소재로 한 여타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쾌한 기상의 태권도 퍼포먼스'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범세계적 인지도의 콘텐츠, 화려한 퍼포먼스, 신개념 홀로그램 영상의 웰메이드 3박자를 고루 갖춘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 2'는 8월 26일까지 올림픽공원 K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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