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 트윈스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24일 모델 한혜진과 LG 트윈스 투수 차우찬 선수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한혜진과 차우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렸다. 또한, 휴식을 보낼 때 사람들을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기는 방식으로 두 달째 만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우찬이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상형을 묻는 말에 차우찬은 "그때그때 다르다. 성숙한 스타일보다는 귀여운 스타일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섹시보단 청순, 연상보단 연하가 좋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차우찬은 '차바시아'라는 별명을 가진 투수로,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95억 원) 받고 삼성에서 LG로 이적했다. 2015년 탈삼진 부분 1위와 삼진을 194개 잡으며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을 받은 기록을 갖고 있다.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으로 모델로 데뷔해 국내외 패션쇼에서 한국의 톱모델로 활약해왔다. 2013년 '마녀사냥', 2015년부터는 MBC '나 혼자 산다' 등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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