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17년 해외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 ©중소기업진흥공단

  해외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 사업은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타오바오, 큐텐, 라자다, 위챗 등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을 세계 각국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상품페이지 번역 및 디자인, 등록, 홍보, 배송 및 C·S 등 판매 업무 전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지원사항은 △시장·제품별 맞춤형 판매전략 컨설팅 △마켓별 상품페이지 제작 및 번역 △제품 홍보마케팅 및 배송 등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5개 글로벌 오픈마켓 외에 기업 선호도가 높은 중국의 ‘위챗’과 독일에서 설립해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라자다’를 추가해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에 적극 대응 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 1500개사이며, 모집기간은 내달 2일까지다.

jun020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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