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두산인문극장 연극 '생각은 자유'(작·연출 김재엽)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필립 빈디쉬만 배우가 한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6월 17일까지 열리는 연극 '생각은 자유'는 독일의 민중가요 '생각은 자유다(Die Gedanken sind Frei)'에서 영감을 얻은 제목으로, 극작가이자 연출가 김재엽이 독일 베를린에서 1년 간 생활하며 겪은 일들로 구성됐다. 그가 쓴 일기와 창작노트, 현지 인터뷰 등을 활용해 세계시민, 이주민 그리고 난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한국과 베를린(독일)의 예술과 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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