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cture+Talk 픽톡 '울고 싶지 않아로 돌아온 세븐틴'

[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그룹 세븐틴의 네 번째 미니앨범 '올원(Al1)'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 Picture+Talk 픽톡 세븐틴 도겸-승관-정한 '울고 싶지 않아 기대하세요!'

이날은 네 번째 미니앨범의 작업기부터 신곡으로 돌아온 소감과 수록곡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Picture+Talk 픽톡 세븐틴 우지 '새초롬-파워풀 매력이 넘쳐~'

신곡에 대한 질문에 에스쿱스는 "소년이 갖고 있는 슬픔의 감정을 보여드렸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는 점에서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 든다. 설렌다"고 전했습니다.

▲ Picture+Talk 픽톡 세븐틴 정한 '꽃미모가 활짝 피었네~'

그동안 밝은 분위기의 곡들을 선보였던 세븐틴은 처음으로 아련한 타이틀곡을 갖고 돌아온 배경에 대해 멤버들은 "너를 아낀다, 너를 만나서 만세, 네가 너무 예쁘다, 너를 보면 아주 나이스하고, 너를 만나면 심장이 붐붐한다. 이렇게 이어지는 시리즈로 노래를 냈다. 그러다 청량하다는 매력이 꼭 밝은 분위기여야만 할까 하는 의구심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 Picture+Talk 픽톡 세븐틴 버논 '믿기지 않는 미모'

신곡 안무 질문에 멤버들은 "퍼포먼스팀과 안무가 형과 함께 작업했다. 소년의 슬픔과 복잡한 마음을 동선으로 풀었고, 현대무용을 보면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 Picture+Talk 픽톡 세븐틴 원우 '시성 고정하게되네~'
▲ Picture+Talk 픽톡 세븐틴 '더 파워풀해진 군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새 앨범 'Al1'의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는 살면서 처음으로 느낀 깊은 슬픔의 순간에 대한 노래다. 소년의 인생 전부나 다름없는 누군가를 잃을지도 모르는 순간이 왔을 때, 그 절망감과 함께 절대로 그것을 잃고 싶지 않은 순수한 마음을 '울고 싶지 않아'라는 말로 표현한 곡입니다.

▲ Picture+Talk 픽톡 세븐틴 '남다른 군무!'

매번 활기차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세븐틴,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lhj@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