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오는 24일 사이드 메뉴 강화를 위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놀숲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버거로 매콤한 맛의 치킨과 화이트 소스가 들어간 '스파이시 치킨 크라상 버거'와 두툼한 고기 패티와 달콤한 불고기 소스를 더한 '불고기 크라상 버거' 총 2종을 선보인다.

주요 고객층인 10-20대들의 입맛을 반영해 달콤하고 든든한 맛을 살렸으며 일반 버거 빵 대신 크로와상 번을 사용했다.

놀숲은 만화방과 북카페가 결합된 만화방 창업 브랜드로 가맹점 150호점을 돌파하며 전국구 가맹사업을 진행한다. 창업이 처음인 점주들을 위해 만화카페 창업비용, 노무, 세무, 마케팅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전문가와 1:1로 진행하며 매장 오픈 시 초기 정착을 위한 차별화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NHN엔터테인먼트, 하나멤버스, 롯데닷컴, 시공사 등 국내 기업과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해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놀숲 관계자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버거 메뉴를 개발했다"며 "기존 메뉴에서 더욱 다양하고 업그레이드 된 메뉴 구성으로 놀숲에서 보다 즐겁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놀숲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회가 주관하는 정부사업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첫 카페 업종 사용처로 선정된 바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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