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문화뉴스 MHN 고은오 인턴기자] 헤어진 브란젤리나 커플이 이웃사촌이 됐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매입한 집으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안젤리나 졸리가 새로 이사하는 집이 브래드 피트의 자택과 약 3km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곳이라는 것.

한 관계자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아이들을 위해 서로 가까이 살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아이들과 함께 살던 말리부는 브래드 피트의 자택과 거리가 멀어 이사를 결정하게 됐다는 것이다.

한편, 세기의 커플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브란젤리나 커플은 지난 2014년 정식 혼인 신고를 한 뒤 2년 만인 2016년 9월 결별했다.

koeuno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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