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매년 여름이 다가올 때마다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하게 되지만, 각 부위별로 쌓인 지방을 태우기 원하는 이들에겐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렇듯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부위별로 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곤 한다. 하지만 각 부위별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꾸준한 부위별 운동을 지속하는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 현실. 

더 난감한 것은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남아있는 이중턱과 처진 팔뚝 살, 옆구리 군살 등은 만족스러운 정도로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부위들은 운동으로만 없애기엔 어려움이 따르고 과감하게 수술을 시도하기엔 부담스럽다. 이런 때에 할 수 있는 적절한 선택 중 하나가 바로 HPL 시술과 전자극지방파괴술 엑실리스다. 

HPL 시술은 부분비만에 고민이지만 지방흡입술이 부담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며, 즉각적인 사이즈 감소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간단한 시술임에도 불구하고 지방흡입과 같이 지방세포 개수 자체를 줄여주기 때문에 그와 비슷한 수준의 사이즈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를 통해 지방을 빼도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 셀룰라이트를 분해하고 피부 탄력을 높여줘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마취 등이 필요한 수술이 아닌 간단한 주사 시술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엑실리스는 HPL 시술과 더불어 비수술적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다. 전자극방식을 이용하는 시술로써, 원하는 부위의 피부표면에 고출력의 열에너지를 피하 지방 깊숙이까지 전달시켜 지방을 파괴하는 원리를 활용한다. 이때 파괴된 지방세포들은 세포자연사 현상에 의해 영구적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지방의 개수 자체를 줄여준다. 그리고 노화된 콜라겐을 새로운 콜라겐으로 재생시켜 피부 탄력이 회복되고 국소비만 체형개선까지 도움을 주게 된다. 엑실리스는 시술 시 피부의 표면온도가 따뜻하게 유지되면서 마사지를 받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며, 통증이 전혀 없고 안전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하겠다.

다이어트 병원 홍대리노보 박태훈 원장은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치고 요요를 불러오는 주범"이라며 "부분비만을 비수술적 방법으로 해소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HPL 시술과 엑실리스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 [도움말] 박태훈 (홍대리노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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