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J컬쳐

[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1차 티켓을 오픈한 뮤지컬 '리틀잭'이 높은 예매 열기를 자랑했다.

제작사 HJ컬쳐에 따르면 지난 17일 새로운 캐스팅 공개와 함께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 뮤지컬 '리틀잭'이 연일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개막 전부터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1차 티켓오픈은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의 회차로 오픈과 동시에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1,000석 이상의 대형 뮤지컬 작품들이 연이어 오픈하는 사이에서 140석의 '리틀잭'이 보여주는 성과는 눈에 띈다. 실제 티켓 오픈이 지난 19일 예매 순위에서도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인상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또한 그대로 돌아오는 '잭' 정민, 김경수, 유승현과 '줄리' 랑연, 김히어라 초연 멤버들과 새로운 배우 김지철, 한서윤이 합류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배우들의 열연과 신나는 밴드 음악으로 가득 채워질 이번 공연은 지난 해에 이어 관객들과 소통하며 더욱 뜨거운 여름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리틀잭'은 초연 당시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와 청량감 넘치는 밴드 음악으로 사랑 받은 작품으로 1967년 영국의 한 밴드인 '리틀잭'의 보컬 '잭'과 그의 전부가 되어버린 '줄리'의 첫 사랑에 대한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리틀잭'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펼쳐지며 28일까지 예매시 30%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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