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이하 청소년 야구 대회 아시아 예선 중계 등 MOU 체결

▲ 업무 협약을 체결한 서울시 협회와 IB SPORTS. 사진=IB SPORTS 제공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SBSA, 협회장 류창수)는 2017년 5월 18일 오전11시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아이비미디어넷(대표이사 김정환)과 상호이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향후 서울시가 주최하는 16세 이하 청소년 야구 대회 아시아 예선 및 각종 대회의 방송 중계를 통해 서울시야구소프트볼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중계 일정 및 경기 숫자는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

16세 이하 청소년 야구 대회는 만 16세가 되는 고교 1학년생들이 주축이 되며, 지난해에도 제35회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도 최현일, 이교훈(이하 서울고), 김대한(휘문고), 손동현(성남고) 등이 출전하여 우승을 이끈 경험이 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류창수 회장과 양경승부회장, 이명섭 기술위원장, 나진균 사무처장, 이호상 사무국장이 참석하였고 IB스포츠 김정환 대표와 박홍수 감사, 김병윤 전무, 이상돈 이사가 참석하였다.

고척 스카이돔 개장 정식 첫 대회인 '제70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를 비롯하여 굵직한 아마야구 전국대회에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김태우-김영인-정찬우 ‘훈남’ 캐스터 트리오와 구경백 일구회 사무총장, 박노준 우석대 교수, 마해영 해설위원 등이 이번 대회에서도 IB SPORTS 채널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희 기자, eugenephil@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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