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쥬얼리 작가 5인과 함께 하는 '쥬얼리 워크샵'을 진행 중이다. ⓒ 플랫폼-엘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PLATFORM-L CONTEMPORARY ART CENTER이하 플랫폼엘)'이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쥬얼리 작가 5인과 함께 하는 '쥬얼리 워크샵'을 진행한다.

플랫폼엘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랑스&한국 쥬얼리 아트전: 봄날의 신기루'전시와 연계된 '쥬얼리 워크샵'은 이번 전시에 참여한 강미나, 신혜림, 이영주, 이현경, 정지민 작가와 함께 매회 다른 테마로 참가자 자신만의 쥬얼리를 완성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2시간 동안 진행된다. 20일에는 페이퍼 쥬얼리, 21일에는 모시와 바느질을 이용한 목걸이, 27일에는 크리에이트 크라프트 링, 28일에는 손거울 만들기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플랫폼엘 관계자는 "플랫폼엘은 상시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시 관람이상의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쥬얼리 워크샵은 개인의 감성과 작가의 깊이가 더해진 나만의 쥬얼리를 완성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에 걸맞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한국 쥬얼리 아트전: 봄날의 신기루'는 루이까또즈가 주최하고 플랫폼엘, 프랑스 공예 작가 협회, 주한 프랑스 문화원이 후원하는 것으로 31명의 공예 작가들의 쥬얼리 관람은 물론 현장 판매를 통해 작품성 높은 쥬얼리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휴관없이 전시되며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수강신청은 플랫폼엘 홈페이지(https://www.platform-l.org)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02-6929-44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vin@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