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검색어로 살펴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보고 싶은 영화는 많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관람이 제한될 때가 있죠. 영화를 선택하기 전 어떤 내용인지 미리 참고할 때, 이 글을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3분만에 영화 훑기'입니다. '톺아보다'는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뜻입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개봉일
2017년 5월 17일 수요일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뜻
1. 떼를 지어 돌아다니며 재물을 마구 빼앗는 사람들의 무리.
2. 남 괴롭히는 것을 일삼는 파렴치한 사람들의 무리.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이번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칸 현지 상영되는 일자는 현지시각 기준으로 5월 24일에서 25일로 넘어가는 자정이다.

칸 국제영화제에 변성현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설경구, 김희원, 전혜진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임시완의 경우 국방부로부터 칸 영화제 참석 승인은 받아냈으나 드라마 촬영 일정 문제로 칸 참석여부가 아직 미정이다(지난 18일 임시완도 칸 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으로 최종확인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후기 / 리뷰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장점을 꼽자면, 두 주연배우 설경구와 임시완의 감정선이 상당히 강렬하게 드러난다는 점이다. 그동안 줄곧 강한 이미지만 심어왔던 설경구에게서 또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고, 선한 인상이 강했던 임시완 또한 이번 '불한당'을 계기로 연기 스펙트럼이 늘어났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두 사람이 맞부딪치며 보여주는 감정선은 묘하게 관객들을 끌어들이는 데 한 몫 했다.

 

'불한당'은 촬영 구도, 색채, 조명 등에 특별히 신경쓰며 비슷한 이야기와 전개로 흘러가는 범죄영화들과 상당한 차별점을 두었다. 특히 임시완이 맡은 '현수' 중심의 1인칭 시점으로 이뤄지는 액션 장면은 크게 인상이 깊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 또한 존재한다. 비록 차별점을 두었다 하더라도, 1990년대 홍콩 느와르 영화에서나 볼법한 이야기와 너무나 친절하게 설명하는 전개 등을 부족한 점으로 많이 꼽고 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라이브톡
지난 16일 화요일 저녁 CGV 왕십리에서 스타 라이브톡을 가졌다. 이날 변성현 감독과 임시완, 김희원이 참석하였고, 전국 16개 극장(압구정, 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동수원, 목동, 상암, 서면, 소풍, 영등포, 오리, 인천, 일산, 천안펜타포트)에서 생중계되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시사회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언론/배급시사회는 지난 2일 화요일 CGV 왕십리에서 가졌으며, 변성현 감독과 배우 설경구, 임시완, 전혜진, 김희원이 참석했다. 이어 VIP 시사회는 11일 목요일 저녁 CGV 왕십리에서 개최되었다. VIP 시사회에는 변성현 감독을 비롯해, 설경구, 임시완, 전혜진, 김희원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무대인사(1주차)
- 5월 20일(서울) :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압구정 ; 변성현 감독, 설경구, 전혜진, 김희원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관객수
(2017년 5월 17일 기준) 119,497명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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