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이하 '프듀2')' 6회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무대이자 동시에 '악마의 편집' 희생양이었던 'Shape Of You'의 직캠영상이 공개되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엠넷 측은 포지션 평가에 참여했던 59명의 연습생 개인직캠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국민프로듀서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건, 6회에서 호평에 비해 지나치게 적은 방송분량과 악마의 편집을 당한 'Center Of You(노태현, 김태동, 김동한, 박성우, 저스틴, 이준우)'의 'Shape Of You' 영상이었다.

'Center Of You' 방송편집본과 달리 멤버별 직캠영상에선 리더이자 센터를 맡은 노태현을 중심으로 김태동, 김동한, 박성우, 저스틴, 이준우가 세련되고 정확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방영분에서 크게 돋보이지 못했던 손수건을 사용한 안무가 더욱 부각되었다.

또한, 방영분에서 제대로 클로즈업되지 않아 구분되지 않았던 각 멤버들의 독무대 또한 살펴볼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현장에 방문했던 국민프로듀서들, 그리고 다른 연습생들의 리액션 장면이 빠진 무편집 영상본이 게재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습생들의 개인직캠영상은 네이버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 2'는 현재 59명의 연습생이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한 끊임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엠넷에서 방영된다.

syrano@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