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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장연호 기자] 여성들이 생리기간 중 겪는 여러가지 고통 중에 '설사병'이 포함되어있다.

▲ ⓒ pixabay

온라인 매체 버슬은 여성들이 생리기간 중에 설사를 자주 하게 되는 이유를 보도했다.

여성들은 우러경기가 되면 월경전 증후군이라는 일련의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증상들을 겪게 된다. 많은 여성들이 '그날'이 되면 아무 이유 없이 화장실을 자주 가게되는데 그 중 '설사'가 한 몫 하고 있다.

생리기간 중 설사를 자주 하게 되는 이유는'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때문이다.

배란 이후 여성들의 자궁 내막에서는 프로스타글란딘이 증가한다. 그러면 자궁 수축이 과하게 일어나 생리통을 유발하며 심하다면 '설사병'나게 만드는 거다.

설사를 조금이라도 멈추거나 약화시기려면 온찜질이나 생강차를 마셔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 아프기 전 소염진통제를 미리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으렇게 하면 프로스타글란딘이 몸 속에서 합성되는 것을 막아 고통을 완화할 수 있다.

이미 설사가 진행 중이라면 기름진 음식이나 카페인을 피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과식은 금물이다.

그런데 주의해야할 것은 이 생리통이 요통이나 항문통 등 다른 부위까지 이어진다면 자궁 내막증을 의심해보고 서둘러 병원을 찾아가야한다.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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