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대선 기간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시 되는 시점부터 일본 아베 총리는 위안부 합의 문제를 거론했다.

▲ 한일 위안부 문제로 화제에 오른 영화 '눈길'의 한 장면

그만큼 위안부 문제는 일본이 풀어내야만 하는 무거운 숙제다. 이런 상항에서 네티즌들은 일본 아베 총리가 과연 영화'눈길' (감독/이나정) 을 봤다면 위안부 합의 문제가 좀 더 진중하게 나오지 않아을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 눈길은 1944년 일제강점기 말, 강제로 위안부로 끌려간 두 소녀의 참담함을 담아낸 영화다.

합의의 사전적 의미는 '둘 이상의 당사자의 의사가 일치함'이다. 위안부 합의 문제에 있어 둘이라는 의미는 한일 문제가 아니라 진심이 담긴 사과와 수용, 사죄와 용서일 것이다.

 

jun0206@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