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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엘룬사가(ELUNE SAGA)'는 CCG(Collectible Card Game)의 다양성과 턴제 RPG의 전략성이 조화를 이룬 블록버스터로 전투∙소환으로 정령을 획득하여 영웅과 함께 성장시키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고퀄리티 그래픽 일러스트의 영웅 캐릭터 및 200여 종의 정령을 비롯해 성장, 강화, 합성, 각성 등 다양한 육성 시스템이 눈에 띄며, 특히 물, 불, 바람, 대지 4가지 속성의 상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턴제 전투의 재미가 탁월하다. 스테이지 모드인 '탐험', 높은 난이도에 고급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던전', 전 세계 유저들의 경쟁 모드인 '아레나(투기장)', '길드' 등 개성 넘치는 콘텐츠도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 영웅과 정령
'엘룬사가'는 메인 캐릭터라 할 수 있는 8종의 영웅(티르, 알레리아, 제라드, 시몬, 엘리, 소피아, 라일라, 에르윈)을 제공한다. 기본 영웅 외 영웅을 획득할 때는 일정 비용이 소모되며, 하나의 영웅을 선택하여 대표 영웅으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영웅에 따른 코스튬이 존재하는데, 이는 외형 변화뿐만 아니라 능력치의 상승 및 영웅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200여 종의 다양한 특성의 정령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1성부터 6성까지 분류되어 레벨이 높을수록 체력 및 공격력이 상승한다. 정령은 대지, 물, 불, 바람 등 4가지 속성 중에 1가지를 보유하게 되며, 영웅과 계약 시 해당 영웅이 정령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등급의 정령 2개를 합성하여 한 등급이 높은 정령을 획득할 수 있는 합성 기능, 일부 정령에 한해서 등급이 높은 동일한 정령으로도 각성, 성장 정령을 생성할 수 있는 조합 등 다양한 콘텐츠로 높은 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한다.

▶ 탐험 및 던전
'탐험'은 스토리를 진행하고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지역으로 웹드맵으로 구분된다. 각 지역은 3~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 다음 스테이지에 진입이 가능하다. '던전'은 봉인의 동굴, 오염된 지하 던전, 무한의 미궁 등 3가지이며, 모든 던전은 5명의 영웅으로 도전하고, 친구 캐릭터(무한의 미궁 제외)를 활용할 수 있다. 무한의 미궁에서는 시즌별로 등급이 산정되어 등급별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 핵심 콘텐츠인 '아레나'
'엘룬사가'의 전투는 영웅별로 설정된 공격 속도에 따라 공격기회가 바뀌면서 스킬을 선택하여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부분의 공격은 높은 데미지를 주는 공격형 스킬과 적의 행동을 제약하거나 아군에서 도움을 주는 지원형 스킬 등 정령 별로 다양한 스킬이 설정되어 있어 유저의 스킬 활용이 전투의 승패를 좌우한다. 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아레나'는 유저간 경쟁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레나에서는 '수동모드'와 '자동모드'를 제공하며, '자동모드'에서는 전투 아이템 사용이 불가능하다. 아레나 전투는 한쪽의 모든 영웅이 전투 불능 상태가 되어야 종료된다.

▶ 친구들과의 협동 길드 시스템
다른 유저들과 협동할 수 있는 '길드'는 생성하게 되면 가디언을 관리해야 한다. 가디언은 일반 스테이지 전투에서 획득할 수 있는 스피릿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특정 레벨이 되면 다음 등급으로 진화를 하게 된다. 가디언은 총 5단계까지 성장할 수 있고 각 단계당 레벨은 10레벨로 최종 50레벨까지 성장하며, 가디언 레벨이 올라가게 되면 레벨에 따라 HP와 속성 공격력이 상승하게 된다.

이 게임은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에 호평을 얻고 있으며, 고퀄리티 그래픽과 전략적 턴제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카드 수집과 RPG의 조화가 이 게임의 최대 묘미로 손꼽을 수 있다.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한 '엘룬사가'에 도전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문화뉴스 아띠에터 원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