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바라키현(日), 권혁재 기자] 7일 오전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 6670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WORLD LADIES CHAMPIONSHIP SALONPAS CUP'(총상금 1억 2000만엔) 4라운드 경기, 이보미가 1번 홀 세컨샷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김하늘(29, 하이트진로)이 버디 5개, 보기 2개를로 3언더파 69타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주 30일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우승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던 김하늘은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다. JLPGA 투어 통산 5승 김하늘은 지난해 11월 J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투어 챔피언십 리코 컵'에서 우승한데 이어 메이저 2연승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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