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 국내·해외팬 가족같은 분위기 가왕 다운 팬사랑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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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더원의 미니콘서트 겸 팬미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8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더원의 팬미팅에는 500명의 팬이 모였다. 이번 미니 콘서트는 더원 팬들이 가수를 위해 직접 준비한 미니콘서트로 팬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다른 스케줄을 잡지 않아 감동을 더 했다.

2004년 결성된 더원 팬클럽 '원뮤파'가 기획 제작한 이번 팬 미팅은 11년이나 된 더원 마니아 팬들이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니 콘서트 형식의 팬 미팅을 진행해 가족 같은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OST '그 남자'를 시작으로 ‘사랑아’까지 주옥같은 노래를 뽑아냈다.

팬 미팅에서는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더원'표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원 팬인 임신한 아내를 위해 제주도에서 올라온 신랑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원은 “마지막 인사말로 말이 필요 없다”며 특유의 왼쪽 가슴을 주먹으로 치는 손짓을 통해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최근 중국 후난TV '나는가수다' 시즌3에서 더원이 결승에 진출하는 등 가왕에 올라 대륙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연도 더원 콘서트는 8월 정도에 국내 대도시에서 열릴 예정이고 현재 빠듯한 중국일정을 우선 소화할 계획이다.

#문화뉴스 아띠에터 이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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