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진해하면 벚꽃이다. 4월이  되면 진해 군항제로 인해 경화역로 일대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복잡한 시기를 좀 벗어난 5월의 창원둘레길은 복잡함 대신 여유롭게 초록의 향연과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창원둘레길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특히 진해드림로드는  걷기 좋은 임도와 숲길을 만나면서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은 덤으로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드림로드는 걷다보면 장복하늘마루길, 천자봉 해오름길, 백일아침고요산길, 소사생태길과 한 지점에서 반갑게 만나게 된다. 어디서든 자신이 가장 편한 곳에서부터 걷기 시작하면 될 뿐 아니라, 휴게소, 화장실, 운동기구, 약수터 등이 있어 길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스경로]
장복산공원 위(삼밀사 옆)~하늘마루입구~편백숲 쉼터~안민도로(안민휴게소)

거리/14.5km, 소요시간/5시간 30분, 난이도 /보통

 

jun020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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