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5월 황금연휴의 시작, 일상에 치인 현대인들이 휴식과 여유를 가질 시간이 생겼다. 소중한 가족과 나들이를 떠나는 이,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이, 모처럼 만에 직장 동료들과 옹기종기 앉아 회식을 즐기는 이들까지 각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가운데 서울 내에서 신선한 대게와 동해안 별미를 제공하는 사당동 맛집 주목을 받고 있다. 속초 현지에서 당일 공수한 대게와 해산물을 판매하는 사당 맛집 '미남대게'가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수협 중매인이 운영하는 곳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상차림으로 이미 방배역, 이수역 맛집으로도 알려졌다. 특히, 현지에서 바로 공수한 대게는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신선하고 저렴하다.

업체의 주메뉴는 대게, 킹크랩, 붉은 대게 등의 게찜이다.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다 보니 업체는 식재료의 신선도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겨 깔끔함을 자랑한다.

게찜 메뉴 주문 시 먹기 좋게 손질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게 다리 튀김, 청어 알젓, 낙지젓, 바지락 탕 등 제철 해산물로 만든 8가지의 밑반찬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사당역에서 저렴한 가격에 각종 게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단골은 물론 직장인 회식장소로 인정받고 있다."며 "편한 분위기와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남대게’는 게찜 이외의 가리비찜, 왕새우구이, 꼬막 밥 무침 등 다양한 별미를 선보이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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