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문화뉴스 MHN 고은오 인턴기자] 결혼 생활 12년 만에 파경을 맞은 '브란젤리나' 부부. 이에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파티'를 열었다는 소식이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파티'를 열었다"고 전하며 측근의 말을 인용해 "안젤리나 졸리는 이 파티를 '이혼파티'라고 부르는 것을 원치 않으며, 대신 '해방'이라고 불렀다"고 전했다.

이어 "(파티에서) 브래드 피트에 대한 언급이 금지됐다"고 말하며 그들의 이혼 내막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브란젤리나' 부부는 지난 9월 이혼소송에 이어 현재 아이들의 양육권을 서로 가져가기 위한 분쟁 중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40대 사업가와 재혼설에 휘말리는 등 두 사람의 이혼과 관련해 그들의 결혼 생활 만큼이나 세기의 관심을 받고 있다.

koeuno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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