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주식 종목분석에 특화된 증권정보제공 전문업체 여의도티비 증권방송이 자체 개발한 바스켓매매프로그램 ‘오토트레이딩’ 시스템이 구현된 태블릿pc가 초도물량 1천개 ‘완판’을 기록해 긴급하게 추가물량 발주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토트레이딩은 기존 HTS(Home Trading System)에는 없는 바스켓매매 기능과 데이터를 구현해 기관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던 프로그램매매를 통한 지수차익 거래를 일반투자자들도 가능하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종목분석 전문가들이 추천한 수십 종목의 주식들을 한번에 거래할 수 있으며 익절과 손절에 대한 자동모니터링 기능을 갖춤으로써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인 주식거래의 타이밍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켰다. 

또한 고평가된 주식과 저평가된 주식을 동시에 매매할 수 있는 분산투자 효과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오토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실∙내외의 상관없이 이용해 볼 수 있는 오토트레이딩 전용 태블릿pc가 출시됨에 따라 홈페이지 접속 및 주문량이 급증해 초도물량을 완판하며 오토트레이딩의 인기를 증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컴퓨터를 통해서만 주식거래가 가능하던 HTS의 단점을 보완해 스마트폰으로도 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MTS(Mobile Trading System)가 인기를 얻음에 따라 오토트레이딩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든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연구 끝에 오토트레이딩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태블릿pc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노력 끝에 출시된 오토트레이딩 전용 태블릿pc 판매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오토트레이딩을 구매하면 평생 소장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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