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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본격적인 황금연휴를 앞둔 4월 마지막 주말 날씨는 전국이 맑을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30일은 남해 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온은 29일 낮부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할 것이다.

29일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8도 강릉 13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제주 13도 등이며,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5도 강릉 25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제주 24도 등이다.

한편,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산지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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