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늘봄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경주의 날씨는 더욱 포근해지고 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경주는 각종 문화재와 체험, 공연 등이 많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주는 가볼만한 곳도 많아 사계절을 불문하고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국내여행지 중 하나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도시인 경주는 여행 명소가 많아 당일치기 데이트코스나 1박2일 여행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이다.

 

여행과 함께 지역 먹거리도 여행에서는 빠질 수 없을 만큼 매우 중요한데 경주 보문단지 인근을 방문하면 최근 KBS 2TV 생생정보통에 방영된 경주 맛집 '늘봄'이 있다.

 

메인 메뉴인 떡갈비와 소불고기 우렁쌈밥, 제육 우렁쌈밥은 그 부드러운 식감과 맛에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정식 쌈밥 메뉴에 뚝배기 우렁장을 비롯해 생선구이, 재래식 된장찌개를 제공하여 그 맛을 한층 더 살리고 있는데 신선한 10가지 쌈 채소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 건강을 찾는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통'의 '장 요리 명가'편, SBS'생방송 투데이'의 '신의 한 수'편을 통해 소개된 늘봄쌈밥 맛의 비결은 3대를 내려오며 오직 전통의 방식만을 추구하는 주인장의 억척스러운 고집이라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100% 국내산 한우와 무려 12가지 양념 재료로 만들어지는 한우떡갈비가 인기다. 강원도 참 숯으로 구워 맛의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먹기 좋게 구워진 한우떡갈비를 쌈과 먹어도 잘 어울린다.

 

3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전통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해 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인기다.

 

경주 맛집 늘봄 관계자는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어 가족모임 장소에 제격이다. 어머니의 집 밥이 생각나도록 정성스럽고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며, "토함산 자락에 위치해 주변에 불국사역과의 인접성이 좋고 석굴암, 보문호수 등 다양한 경주의 신라 문화관광지를 관광하기 용이하다"고 말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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