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왕은 사랑한다' 장영남이 서릿발 왕후로 분해 화제다.

 ⓒ MBC '왕은 사랑한다'

28일 MBC '왕은 사랑한다'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왕후의 모습을 한 장영남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에서 그는 화려한 장신구와 의상을 착용해 고려 여인의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장영남은 극중 정보석(충렬왕 역)의 정비이자 임시완(왕원 역)의 어머니이며 대원제국의 황제 쿠빌라이 카안의 딸인 원성공주 역을 맡았다. 원성공주는 냉정한 판단력과 아들 원을 향한 뜨거운 모성애를 지닌 여인으로, 권력을 가진 여성이다.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팩션 사극이다.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정보석, 장영남, 김호진 등이 열연한다.

한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 '왕은 사랑한다'는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며 2017년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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