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방송화면

'해피투게더3' 조세호가 배우 장영남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496회는 마음을 훔친 자들 '심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병옥, 장영남, 전혜빈, 이시언, 태인호, 전석호가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신스틸러' 장영남이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영화관에서 가서 어떤 작품을 볼까 할때 '장영남'이름만 보고 바로 예매를 한다"라고 극찬했다.

조세호의 주옥같은 칭찬에 장영남은 만족해했다. 장영남의 좋은 반응을 보이자 조세호는 "(멘트가)괜찮았냐"며 스스로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장영남의 대학교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여신' 미모를 자랑하는 장영남은 "나도 이상하게 생각할 정도로 내 인생의 리즈 시절이었다"고 이야기하며 동문인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하기도.

송중기와 영화 '늑대소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 있는 장영남은 "송중기와 목욕 신을 찍었을 당시 분장이 지워지면 안되는데 나도 모르게 손이가더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grin17@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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