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후보 공식사이트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동성애를 엄벌하겠다"고 말했다. 

27일 홍준표 후보는 충남 서산시에서 진행한 거점유세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선 이후 동성애를 법적으로 금지할 거냐"라는 질문에 이와 같이 말했다.

또한, "동성애는 안 된다.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가 그렇게 창궐하는데. 하나님의 뜻에 반하기 때문에 금지가 아니라 엄벌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성 결혼이 아니라 동성애 자체를 반대하냐"는 질문에도 "결혼도 반대하고 다 반대한다"고 답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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