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퀘어 에닉스 '니어 오토마타'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지난 2월 23일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니어: 오토마타'가 드디어 한국어판으로 정식 발매된다.

27일 PS4 한국어판으로 발매되는 '니어 오토마타'는 '베요네타', '메탈 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등의 액션 게임을 개발한 플래티넘 게임즈와 스퀘어에닉스가 함께 선보이는 액션 RPG로, 서기 5012년,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해 달로 쫓겨난 미래에서 살아남은 극소수의 인류가 안드로이드 부대를 양산해 외계인을 몰아내려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니어: 오토마타'에서는 전작 '니어: 레플리칸트'의 디렉터 요코오 타로가 이번 작에서도 디렉터를 맡았으며, 그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어두운 스토리 그리고 액션 게임의 명가로 발돋움한 플래티넘 게임즈의 액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편, '니어 오토마타'가 정식 발매되면서 국내 콘솔게임 시장 경쟁이 불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26일에 멀티플랫폼으로 정식발매한 '아웃라스트2', 그리고 '니어 오토마타'와 마찬가지로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또한 27일 발매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유저들의 구매욕구를 당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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