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빛나라 은수'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배슬기가 임신 사실을 숨겼다.
 

26일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 106회에서는 윤수호(김동준)가 누나 윤수민(배슬기)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수호는 윤수민의 임신을 알게 된 후 박형식(임지규)에게 이를 알리려고 했으나 윤수민이 막았다. 윤수민은 윤수호에게 "박형식씨 아이 아니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윤수호는 "내가 누나를 모르냐. 누나가 그새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게 말이 되냐"고 말했다. 
 

이어 윤수호는 "혼자 어떻게 할 거냐. 쌍둥이 아빠는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다. 설마 혼자 낳아서 기르려는 것이냐. 누나 진짜 돌았냐"고 화를 냈다. 
 

이에 윤수민은 "내 인생이다. 내 인생 나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없다. 최선이 뭔지 고민하고 있다. 그다음에 집에 말할 거니까 기다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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