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나은 인스타그램, 싸이 뮤직비디오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가수 싸이의 새 뮤즈로 에이핑크 손나은이 발탁된 가운데 그동안 싸이 역대 뮤즈들은 어떤 모습을 연출했는지 돌아봤다.

싸이는 5월 정규 8집을 발매한다. 해당 앨범에서는 손나은과 마카오에서 타이틀곡에 대한 뮤직비디오롤 찍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앞서 싸이 뮤즈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뮤직비디오에서 매력을 발산했을까? '강남스타일'에서 현아는 지하철역에서 싸이를 유혹하는 여자로 나온다. 싸이와 함께 댄스를 추는 등 현란한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줬다.

'젠틀맨'에서 가인은 코믹섹시를 파격적으로 연출했다. 포장마차에서 오뎅을 먹는 등 가인만의 섹시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 '대디(DADDY)'에서 하지원은 유치원 교사로 등장한다. 싸이가 추파를 던지자 당혹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지만 짧은 출연으로 인해 아쉬움이 남았다.

손나은 그간 무대나 인스타그램에서 보유줬던 특유의 여성스러움과 함께 은근한 섹시미로 글로벌 팬들을 겨낭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싸이X손나은 마카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된 바 있다. 싸이는 턱시도 정장을 입고 손나은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원피스를 입고 있어 신규 앨범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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