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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나경 기자] "유라랑 혜리가 그렇게 장난기가 심해요. 특히 유라는..."

그룹 걸스데이 유라의 유쾌한 장난기에 모두가 폭소했다.

소진은 "유라, 혜리 모두 장난꾸러기이긴 한데 유라는 샤워를 하고 있으면 그렇게 불을 끄는 장난을 친다"며 유라의 장난기를 폭로했다.

24일 SBS funE '더쇼 팬PD'에는 걸스데이가 출연해 가장 장난을 잘 치는 멤버로 유라와 혜리를 꼽았다.

▲ ⓒ SBS funE '더쇼 팬PD'

이에 유라는 "소진 언니가 샤워하고 있는데 (내가) 모서리에 서서 보고 있었던 적도 있다. 언니가 '꺅'하고 소리를 지르더라"며 개구쟁이처럼 웃었다.

걸스데이는 팀워크가 좋은 그룹으로 잘 알려져있다.

소진과 유라는 지난 3일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걸스데이는 인생에서 팀워크가 가장 좋았던 팀"이라고 언급했다.

소진은 걸스데이 내에서 의견 충돌이 있을 땐 본인이 정리하는 편이라고 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3월 5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해 타이틀곡 '아윌비유얼스(I`ll be yours)'로 1위를 하는 등 큰 사랑을 받다 지난 17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 걸스데이 공식 인스타그램

이나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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