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남자가 원하는, 남자를 위한, 남자만의 비밀 창고 'M 개라지(Man Garage)' 세상이 열렸다.

J5서스펜션(조병만 대표)은 자동차 튜닝 매니아를 위한 하체 튜닝 전문 업체 'M 개라지'를 국내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M 개라지'는 남자의 차고지(정비소)라는 의미로, 최근 국내에 많이 생기는 자동차 외장 관리 및 내비게이터, 편의 장비 체인점과는 차별화된 서스펜션, 브레이크 시스템, 휠, 배기 시스템, 차체 장비 등 하체 위주에 집중된 튜닝 전문점이다.

특히 현재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이름이 잘 알려진 J5서스펜션과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 JK2의 제품들이 우선 공급되며, 수입 튜닝 제품들 또한 취급, M 개라지만의 다양한 튜닝 제품들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간 유통 없이 제조 후 즉시 유통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신뢰성을 높이고,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높은 편의성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M 개라지 조병만 대표는 "현재 우수한 수입 튜닝 제품들도 M 개라지에서만 취급할 수 있도록 자체 유통망을 확보했다"며 "남자가 원하는 남자에 의한 튜닝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부터 직접 마그네슘 휠도 제조 예정으로 M 개라지를 통해 곧 만날 볼 수 있을 것이다"며 "각 지점 대표들과 일주일에 한 번씩은 서로 소통해 가격 정책 등 소비자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M 개라지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태국 등 글로벌 체인 사업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won@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