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닭고기가 국민간식으로 떠오른 지 오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14년 발표한 우리나라국민 1인당 연간 닭고기 소비량은 15.4kg에 달할 정도다.

 

그 가운데, 최근 썩은 브라질산 닭고기 유통사실이 보도되면서 소비자 불안감이 높아졌다. 브라질산 닭은 국내산보다 30% 가량 저렴해 다양한 식품회사에서 원재료로 사용되고 있어 논란이 거세다.

이처럼 소비자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닭갈비제작소는 창업부터 지금까지 줄곧 100% 국내산 닭고기만으로 닭갈비를 선보여오고 있어 주목을 끈다.

 

닭갈비맛집 ‘닭갈비제작소’는 당일 도축된 하림닭을 사용하여 매장을 찾은 고객이 신선한 닭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수입냉동닭을 일절 취급하지 않는다.

 

매일 아침 공급된 100% 국내산 닭고기와 매일 국내 산지에서 배송된 신선한 야채의 조화도 일품이다. 여기에 38가지 산약초를 조합해 만든 한방 육수와 황금비율의 고춧가루, 그리고 국내산 마늘, 생강, 강황 등 천연재료를 담은 특제소스를 더해 닭갈비맛집 특색을 살렸다.

 

이와 더불어, 구워먹는 숯불구이 닭갈비와 춘천에서 유명한 철판닭갈비 두 가지 메뉴를 무한리필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서는 메인 메뉴와 함께 쫄면, 우동, 만두 등 6가지 이상의 다채로운 사리, 볶음밥, 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해 지갑이 가벼운 학생들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전 연령층이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닭갈비제작소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만큼이나 음식의 품질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춰 전국 매장에서는 매일 아침 공급된 100% 국내산 닭고기만 취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10여 년 간의 품질연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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