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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팝페라그룹 클라라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벚꽃축제에 다녀온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저희가 연습실이랑 회사도 다 석촌역 쪽이다 보니 석촌호수에 종종 바람 쐬러 가는데요. 마침 석촌호수에서 벚꽃축제를 하더라고요. 벚꽃 반! 사람 반! 정말 많은 분이 오셨어요.

먹을거리도 많이 팔고 중간에 광장 같은 곳에서는 인디밴드 분들이 공연도 하시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석촌호수에서 흩날리는 벚꽃을 맞으며 클라라의 공연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팝페라그룹 클라라의 리더 경희와 혜란이 둘이 사진을 찍는 걸로 석촌호수 벚꽃축제 나들이는 마무리했어요.

   
 

아! 그리고 최근 '핑크 마티니'라는 밴드의 공연을 봤어요~ 저희에겐 생소한 장르였지만 약간 살롱음악 같으면서도 연주자 한분 한분이 다양한 재주가 있으셔서 너무 부럽기도 하고 재밌었어요. 특히 피아노 치시는 분은 너무 잘 치시더라고요~ 이번 콘서트 관람을 계기로 팬이 되었고 늘 저희 장르만 부르고 생각하다가 이렇게 새로운 장르를 경험하니 신선하고 나중에 저희도 이런 장르의 음악도 팝페라스럽게 불러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

이상 팝페라그룹 클라라이었습니다. 모두 일교차가 심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글] 팝페라 클라라 / 공연문의·섭외 및 '팝페라'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http://poper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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