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인턴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8'의 예약 판매 물량 개통 기한을 이번 달 말까지로 연장했다.

▲ 사진 YTN

 

22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예약 판매된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 64GB' 모델의 개통을 24일까지 마치려고 했지만, 인기 있는 색상 모델의 재고가 부족해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8+ 128GB’ 모델의 개통 기한은 기존과 같은 5월 말까지다.

 

삼성전자는 모델과 색상에 관한 고객선호도에 따라 매장별 재고 불균형의 문제가 발생해 개통기간을 늘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부터 '갤럭시S8' 시리즈를 예약 구매한 일부 소비자의 경우 정식 출시된 21일 이후 구매한 소비자보다 더 늦게 제품을 배송받아 개통하는 사례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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