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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나경 기자] 봄철 따뜻한 날씨를 맞이하여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불현듯 닥쳐온 미세먼지로 인해 울상을 짓기 마련. 미세먼지는 피부트러블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꼽힌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여드름치료 및 모공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할 경우 얼굴에 먼지가 남아 있을 수 있다. 얼굴에 남은 먼지는 모공을 막아 피부트러블 및 피부 알러지를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깨끗한 클렌징이 필수다.그렇다면 봄철 야외 활동 후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클렌징은 본인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1차 클렌징 후 미지근한 물로 저자극 미용비누를 통해 2차 세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에는 일주일에 1회 가량 마스크 팩, 스팀 타월 등을 통해 모공 속 노폐물을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봄철 미세먼지 바람은 먼지 뿐 아니라 건조한 기후까지 포함하고 있다. 봄철 미세먼지에 노출된 피부는 피부건조증까지 겪을 수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인 경우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을 할 때에는 되도록 긴 옷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바르는 영양크림, 수분크림 등을 평소보다 더 두껍게 발라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미세먼지가 심한 날 야외 활동을 하고난 후 피부트러블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나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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