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아프리카티비(TV) BJ 고두림이 세야와 이태원에서 일일 데이트를 진행했다.
20일 아프리카티비(TV) BJ 고두림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1편 고두림의 첫 경험? 무슨 일이? BJ 세야와의 달달한 이태원 일일 데이트"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BJ 세야는 고두림 집 앞으로 오픈카를 가져왔다. 차를 탄 고두림은 "오빠 따듯한 물 드세요. 이런 차 처음 타봐요"라고 놀라움을 전했다.
BJ 세야가 갑자기 차 뚜껑을 오픈하자 고두림이 당황해 하면 웃음을 터뜨렸다. 이태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달달한 거리 데이트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다시 길거리로 나온 이들 쪽으로 차가 오자 BJ 세야는 "차오니깐 위험해"라며 고두림을 감싸 안고 영상이 끝나 2편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두림은 과거 '한가인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후 '얼짱시대7'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사랑에도 저작권이 있나요?' '상의원' '마담 뺑덕' 영화에도 출연했으며 2013년도에는 싱글 앨범 '아이스크림'을 발표했다.
한편, 2년 전 고두림은 아프리카TV BJ로 활동을 시작해 1년 175일 만에 베스트 BJ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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