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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나경 기자] 전화번호 공개 이벤트 중인 정채연의 휴대폰에는 얼마나 많은 목소리가 쏟아졌을까.

지난 18일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컴백 기념 깜짝 이벤트로 정채연의 휴대폰 번호를 공개했다.

정채연의 전화번호는 010-6444-1201이다.

19일 소속사 측은 "지금까지 공개된 번호로 문자 2만여 건과 부재중 전화가 수만 통 이상 걸려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다이아 정규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무대에 선 정채연은 "전화번호 공개 후 메시지가 1만 통 넘게 왔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전화도 다 받고 싶었지만 쇼케이스 무대 연습을 하느라 다 받지는 못했다. 시간이 될 때 계속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채연이 전화번호를 공개하고 하루 뒤인 19일 다른 다이아 멤버들도 모두 휴대폰 번호를 쇼케이스 장에서 공개했다.

예빈은 010-4071-0713, 유니스는 010-3769-0902, 제니는 010-3509-0914, 기희현은 010-5008-0616, 은진은 010-8527-0831, 솜이는 010-4608-0126, 주은은 010-4951-0607, 은채는 010-3114-0526이다.

뒷자리는 각 멤버들의 생일을 의미한다.

번호 공개 후에는 무작위로 전화를 연결해 팬들이 있는 곳으로 깜짝 방문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다이아는 19일 정규 2집 '욜로(YOLO)'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사진 제공 = 겟잇케이(GETITK)

이나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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