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전국구 가맹점 용인광교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광교점은 소굴방과 다다미방을 위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세련되고 편안한 카페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카툰앤북카페 컨셉에 맞게 1만권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구비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서검색대를 갖췄다. 카페 수준의 식음료도 제공하며 전자기기 이용 편이를 높여 데이트코스 및 스터디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용인광교점은 광교신도시에 위치해 신도시에서 놀거리를 찾던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놀이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놀숲은 동종업계 처음으로 가맹점 150호점을 돌파한 만화방 창업 브랜드다. 만화방과 북카페가 결합된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만화방 가맹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NHN엔터테인먼트, 하나멤버스 등 국내 다양한 기업들과의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하고 데이트코스 소개앱인 데이트팝과 제휴를 맺어 모바일 어플 주 사용자들에게 브랜드 및 가맹점 홍보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사업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첫 카페 업종 사용처로 선정돼 이용자들에게 독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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