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고은오 인턴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측이 박보영을 사칭하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박보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한 매체사에 "박보영은 개인 SNS가 없다. 전혀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박보영) 본인인 것처럼 사칭하는 SNS가 운영 중이다. '팬카페'라는 공지도 없다. 실제 박보영인 것처럼 사진들이 게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해당 당사자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팔로워 숫자도 상당한데 사칭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주의 부탁 드린다"는 말과 함께 박보영 사칭 SNS에 대한 오해가 없도록 입장을 전했다.

현재 해당 SNS에는 최근 종영한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장 사진이나 매니저가 찍은 사진까지 올라와 있어 박보영이 직접 운영하는 SNS로 오해하기 쉽상이다. 하지만 소속사 측에서 절대 아니라고 해명하여 오해가 없도록 주의 할 필요가 있다.

한편 박보영은 15일 종영한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주인공 도봉순 역을 맡아 JTBC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줬다.

koeunoh@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