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김성령, 도지원, 김희애...세 사람의 공통점은 50대 여배우인 점과 5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미모를 유지하고 있을까?

▲ ⓒ 김성령 인스타그램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모든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던 김성령. 사진 속 그의 모습은 올해 만 50세에 두 아이의 엄마라고 하기엔 보기엔 믿기지 않는 얼굴과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과거 미스코리아 출신이기에 김성령의 미모와 몸매는 타고났다고 할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혹독한 관리도 있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김성령은 아마씨, 햄프씨드 등 슈퍼푸드와 유산균을 꼭 챙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요가, 헬스, 필라테스 등의 운동으로 20대 같은 몸매를 유지하며, 집에서 오일마사지로 피부 관리도 게을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 ⓒ tvN 명단공개

최근 '진정한 동안'으로 알려진 배우 도지원 또한 사람들 사이에서 부러움의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1989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외모가 그대로라는 평을 받고 있다.

도지원은 과거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 출연 당시, 자신의 동안 미모에 대해 "마음을 곱게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좋아해서 시간 날 때마다 한다. 그렇지만 몸매를 날씬하게 하기 위한 것보다는 체력을 위해서 운동한다"고 덧붙였다. 그 외 꾸준히 스트레칭하는 것으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 JTBC 밀회

배우 김희애 또한 자기관리가 뛰어난 여배우 리스트에서 빼놓고 말할 수 없다. 특히, 김희애의 대표적 상징이기도 한 '물광피부'는 방송을 통해서 '피부나이 24세'라고 진단받을 만큼, 남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김희애는 하루도 빠짐없는 운동과 수시로 몸무게를 점검하며 체중관리에 신경 쓴다고 했다. 또한, 식사 및 간식으로 견과류를 수시로 챙겨 먹고, 1일 1팩과 셀프 마사지를 하면서 12년 내내 49kg 유지와 자체발광 물광 피부를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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