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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나경 기자] 과거 사극에 출연해 '거세 연기'를 펼쳤던 아역배우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윙크남'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박지훈(19)의 아역 배우 시절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됐다.

▲ ⓒ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박지훈은 어린 시절부터 MBC 드라마 '김치치즈스마일', OCN 드라마 '천일야화' 등에 출연했다. 

그 중 SBS '왕과 나'(2007)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이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아홉살이었던 박지훈은 '왕과 나'에서 어린 나이에도 내시가 되기 위해 거세를 당하는 연기에 임했다.

▲ ⓒ SBS '왕과 나'

그는 당시 칼을 보고 겁에 질린 표정과 눈물을 흘리는 모습, 너무 아파 오열하는 디테일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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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왕과 나'

 

▲ ⓒ SBS '왕과 나'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릴 때부터 잘생겼다". "이 때부터 끼가 있었구나", "너무 귀엽다"며 호응하고 있다.

앞서 박지훈은 아역배우 시절 빅뱅과의 눈물 연기 대결에서도 훌륭한 눈물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14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2주 연속 투표 1위를 달성하며 최종 11명 중 한 멤버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나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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